컨텐츠 바로가기

11.20 (수)

규현, 조용히 논산훈련소 25일 입소… '신서유기'로 돌아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입소한다.

규현은 25일 오후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규현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2년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이날 규현은 입소 행사를 따로 진행하지 않고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 차량 이동 중 전복사고를 당한 규현은 골반뼈가 부러지고 기흉이 생기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규현은 수일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지만 극적으로 회복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군 복무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규현은 지난 24일 솔로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하고 V앱 등을 통해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건넸다. 같은 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규현은 입소에 앞서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신서유기4’ 녹화를 진행했다. 신서유기 제작진 측은 “규현이 모든 것을 내려놨다”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신서유기4‘를 통해 입소 후에도 규현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규현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해 그릅 및 솔로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3’에도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d5964@sportsworldi.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