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오는 26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와일드 뉴질랜드’ 편에서 성훈은 상남자의 매력을 제대로 드러낸다.
병만족은 생존지를 찾던 중 반드시 호수를 건너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길이 막혀 입수가 불가피한 상황. 생각보다 차가운 수온과 알 수 없는 깊이 때문에 다들 망설이고 있는 찰나 ‘수영선수 출신’ 성훈이 먼저 나섰다.
성훈이 앞서서 덤덤하게 호수를 건너자 이를 보고 안심한 갓세븐 마크와 유이도 물속으로 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물이 너무 차가운 나머지 계속 비명을 내지를 수밖에 없었다고.
한편 동생들이 다 건너고 홀로 남은 병만 족장은 “꼭 할 말이 있어서 그래”라며 건너편에 있는 성훈을 호출했다. 성훈이 다시 물을 건너 도착하자 김병만은 자신을 업어달라고 부탁하며 귀엽게 매달렸다.
이에 성훈은 병만 족장을 업고 단번에 호수를 건너 유이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성훈은 생존 내내 호수와 수풀을 종횡무진 움직이며 힘쓰는 일을 도맡아 하는 ‘상남자’였다는 후문이다.
여심 저격수 성훈의 활약상은 오는 26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슬기 기자 ps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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