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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인생술집’ 서지혜 신소율, 말하지 못했던 가정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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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인생술집’에서 서지혜, 신소율 두 배우의 솔직한 매력이 제대로 터진다.

25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선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서지혜, 신소율의 본격적인 인생 이야기와 레전드 아티스트 젝스키스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서지혜와 신소율은 연애와 이상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때로는 소녀 같은, 때로는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첫 만남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물씬 풍겼던 서지혜과 김희철은 함께 러브샷을 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이어간다.

특히 서지혜와 신소율은 가정사를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혀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지혜는 그간 방송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데뷔 전 가정사를 밝힌다. 도도하고 차가워 보이는 이미지에서 느낄 수 없었던 진솔하고 속 깊은 반전 매력이 공개되는 것. 장녀였던 서지혜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신소율은 과거 아버지와 절연 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잘못된 매니지먼트 계약으로 소송이 길어지면서 부모님을 경제적으로나 심적으로 힘들게 했고 결국 아버지의 모진 말에 부녀간의 대화가 끊기게 되었다는 것. 지금은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했다 웃으며 고백하는 신소율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방송 말미에는 젝스키스가 ‘인생술집’에 방문한다. 과거 ‘사랑과 전쟁’에서 커플로 등장해 로봇연기를 남겼던 장수원과 유라의 재회가 반가움을 더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과거 로봇연기를 출연진들과 함께 보며 유쾌한 추억을 이어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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