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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차유람♥이지성, 당구여신의 ‘화끈한’ 결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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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당구여신’ 차유람, 작가 이지성 부부의 결혼이야기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택시'에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유명 작가인 이지성의 책을 읽고 감명을 받은 차유람이 먼저 관심을 보인 것. 이후 이지성이 쪽지를 보냈고 두 사람의 만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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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이지성 부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이지성은 “사실 차유람에게 많이 차였다”며 “그래도 계속해서 구애를 했고, 결국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차유람과 이지성은 ‘6시간’ 동안 이뤄진 첫 키스에 대한 추억도 전했다. 이들은 “첫 키스 당시 6시간 동안 키스했다”며 “그때는 한 번 키스를 하면 4~5시간은 기본”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차유람은 지난 2001년 프로 당구선수로 데뷔해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활약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죽방전설’ 등에서도 예능인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차유람은 이지성 작가와 1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6월20일 인천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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