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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오늘(25일) 입소한다.
슈퍼주니어 규현이 25일 충남 논산시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지난 2007년 규현은 당시 차량이 전복되는 큰 교통사고를 당하며 4일간 혼수상태에 빠졌다. 교통사고로 인해 골반뼈 골절, 기흉 등의 부상을 입은 규현은 병무청 신체검사를 통해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규현은 소속사를 통해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표한 바 있어 입소 현장에서 팬들과 취재진에 특별한 소감을 밝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규현은 잠시 떠나 있을 2년을 위해 팬들에게 음악으로 규현 다운 인사를 전했다. 규현의 신곡 '다시 만나는 날'을 통해 사랑하는 이와 헤어지는 순간을 애절한 목소리로 담아내 그의 음악 감성을 전달했다. 또 팬미팅을 통해 다양한 무대와 이야기로 팬들과 소통하며 인사를 나눠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그동안 규현은 슈퍼주니어 및 솔로 앨범 활동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 받아 감성 발라더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MBC '라디오스타' tvN '신서유기3'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했다.
한편 규현의 전역 예정일은 2019년 5월 24일이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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