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연애 스타일? 한남자 바라기에 사랑꾼"[ST포토]

[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트리플H로 활동 중인 현아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더스타 측은 트리플H(현아 후이 이던)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트리플H 앨범 콘셉트와 어울리는 청춘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개된 화보 속 트리플 H는 1990년대 레트로 무드의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느낌을 표현해 시선을 압도했다.

이번 앨범의 반응에 대해 현아는 “대중이 생각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아쉬웠다는 말이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는 않는다”라며 “매번 앨범을 준비할 때마다 좋아해 주실 거라는 확신은 없다. 내가 좋아하는 걸 했을 때 대중이 더 많이 좋아해 주시는 그런 상황이 생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아는 “연애 스타일은 완전 바라기에 사랑꾼이다. 그런데 경험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 친한 언니들과 연애에 대한 대화를 많이 나눈다. 연애 생각은 접은 지 오래다. 자연스러운 걸 좋아하다 보니 억지로 하는 데이트보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더 찾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현아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나를 알아보는 게 신기하다. 꿈을 가지고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상, 평생 연예인이고 싶다. 내가 한 모든 것은 이미 남겨졌고 언제든 찾을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나는 평생 연예인이다”라고 털어놨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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