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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산하)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 필드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80(161타수 45안타) 3홈런 25타점 18득점 출루율 0.298, 장타율 0.435가 됐다.
시작은 불안했다. 황재균은 0-1로 뒤진 1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1-4로 뒤진 3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 우익수 앞 적시타로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로 물러났던 황재균은 네 번째 타석에서 다시 안타를 신고했다. 2-5로 뒤진 7회말 2사 1,2루 상황에서 2타점 3루타를 터뜨렸다. 그러나 9회말 무사 1,2루 찬스에서는 병살타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멤피스에 5-9로 패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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