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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라디오스타' 규현, 입대 소감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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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규현이 '라디오스타'를 떠나는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지금은 서브 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 편이 방송됐다.

이날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방송일을 기준으로 다음날(25일) 훈련소로 입소하는 규현은 "전 여러분께 영원한 '라디오스타' MC이고 싶지만 내일이면 훈련병 조규현이 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규현은 "5년 반 정도 함께 했다. 저의 5년 반 동안의 수요일을 책임졌고 여러분의 수요일을 책임졌다"고 말을 이어갔다. 이에 김구라는 "멘트 준비했네"라며 독설을 날렸다.

규현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이라면서도 "앞으로는 관심없는..."이라고 독설을 되돌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규현은 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군대에 들어가기 전, 지난 24일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Goodbye for now)'을 발표하며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남겼다.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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