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백탁 현상·끈적임 No, 장시간 라운딩에도 '산뜻'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아웃런 에어 선스틱

필드를 누비며 직사광선에 고스란히 노출되는 골퍼들에게 자외선차단제는 필수품이다. 장시간 야외에서 라운딩을 할 때 각별히 주의하지 않으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거나 자칫 여러 피부 질환을 부를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력 발휘"

피부 전문가들은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바른 뒤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것을 권한다. 자외선차단제는 주로 크림형을 사용하는데 골퍼들의 경우 덧바르기 번거로운 크림형보다 쉽게 덧바를 수 있는 스틱형 자외선차단제가 제격이다.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를 수 있고 콧등과 이마 등 햇빛에 직접 닿는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이중으로 차단할 수도 있다. 또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닐 수 있는 작은 사이즈라 휴대하기 좋고,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 가능해 편리하다.

아모레퍼시픽이 첫선을 보인 스포츠 전문 자외선차단제 브랜드 '아웃런'(www.outrun.co.kr)이 최근 스틱형 자외선차단제 '아웃런 에어 선스틱'(SPF50+, PA++++ 15g 2만원)을 출시해 골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웃런 관계자는 "아웃런 에어 선스틱은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 지수(SPF50+, PA++++)를 보유한 제품으로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해준다"며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백탁 현상과 끈적임이 없고,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선사해 남자 골퍼들도 사용하기 좋다"고 했다. 제품 색상에 따라 투명 타입과 내추럴 커버 타입 2종으로 구성됐다. 아웃런 에어 선스틱은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전국 롭스(LOHB's) 매장과 이마트,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www.amorepacificmall.com), 11번가, 위메프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선일보

'아웃런 에어 선스틱' 투명 타입 /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클렌저' /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아이스팩.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극받고 지친 피부 빠르게 '회복'

강력한 자외선 아래 18홀을 다 돌고 나면 심신이 피로하고 피부도 지치게 마련이다. 이처럼 피부가 강한 자극을 받았을 경우 빠르고 쉽게 피부 피로를 풀어줄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라인'을 활용하면 좋다. 먼저 클렌징 폼인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클렌저'(100g 1만4000원대)를 사용해 운동 전에 바른 자외선차단제와 땀, 피지 등을 깨끗이 씻어낸다. 이 제품은 피부에 밀착된 노폐물을 끌어당겨 씻어내는 기능이 있어 꼼꼼한 세안을 돕는다. 또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운동 후 예민해진 피부의 부담을 덜어주며, 비타민을 함유해 지친 피부에 생기를 살려준다. 자극받고 지친 피부는 세안 후 열기를 서둘러 식혀주고 진정시켜줘야 한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아이스팩'(100g 1만6000원대)은 시원한 쿨링감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준다. 운동 후 수분이 부족해진 피부에 산뜻한 수분막을 형성해주고 진정시켜주는 효과도 있다. 야외 활동 후 과잉 분비된 멜라닌(일정량 이상의 자외선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자외선 침투를 차단하는 흑갈색 색소)을 관리해주는 화이트닝 효과를 제공하며, 비타민을 함유해 피부에 생기를 살려준다.

[유승용 조선뉴스프레스 객원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