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정구의 차세대 에이스 김영혜(NH농협은행)가 폴란드컵 2관왕을 차지했다. 김영혜는 2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막을 내린 제11회 폴란드컵 국제정구대회 여자 복식에서 같은 팀 소속 나다솜과 짝을 이뤄 미야타 루이-기시다 에미 조(일본)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나다솜을 4-2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대회 남자 단식에서는 전진민(수원시청)이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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