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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박혜민 기자] 배우 신동욱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현재의 몸 상태를 전했다.
24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지금은 서브 시대!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최대철-신동욱-허경환-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희귀난치성질환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로 힘든 시절을 겪은 신동욱은 이날 오프닝 인사에서 "7년만에 돌아왔다"며 90년대 추억의 브이 포즈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신동욱은 "몸의 대부분에 느껴졌던 통증은 거의 치료된 상태고, 현재는 한쪽 손만 통증이 있다"며 "나의 통증을 치료해준 수호천사는 반려견"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7년만에 그동안 단절했던 세상에 나오니 사람들이 모두 핸드폰만 보고 있더라"며 7년만에 해동된 세상에 놀란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거 '누구나 가슴 속에 3천원은 있는 거잖아요'라는 그의 어록에 대해 "당시 이에 교정기를 끼고 있어서 발음이 잘 안된 것도 있고, 작가님에게 제 열망을 보여주려고 대사를 열정적으로 하다가 발음이 잘 안됐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편 신동욱이 이관우 역으로 출연하는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 파수꾼'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grin17@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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