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신동욱 "CRPS 증상 많이 호전..추위에 대한 통증만 남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신동욱이 CRPS 증상이 많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2등이라 놀리지 말아요’ 특집으로 최대철, 신동욱, 허경환, 슈퍼주니어 예성이 출연했다.

CRPS로 인해 오랜시간 연예계 활동을 쉰 신동욱은 "지금 통증이 많이 좋아진 상태다. 하나 남았는데 추위에 대한 통증이다. 그것도 많이 좋아졌다. 예전에는 찬바람만 불면 칼로 베이는 듯한 고통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신동욱은 "투병 과정을 함께 해준 여자가 있었냐"는 질문에 "있다.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욱은 "푸들이다. 털이 복슬복슬하다. 재활 치료할 때 통증을 참아가며 쓰담다 보니까 치료가 되더라"고 털어놨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