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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수상한파트너 남지현, 나라 등장에 “자기야”…지창욱의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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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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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 앞에 지창욱의 구여친 나라가 등장하며 운명의 삼자대면을 예고한 가운데 나라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지창욱과 그와 연인인 척 그에게 팔짱을 낀 남지현이 포착됐다.

24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사 더 스토리 웍스 측은 지창욱 남지현 나라의 삼자대면 상황을 공개했다.

지난 8회 말미에서 술에 취한 지욱(지창욱 분)을 봉희(남지현 분)가 집에 데려 주며, 두 사람은 지욱의 집에서 밤을 보냈다. 필름이 끊긴 지욱은 봉희에게 지난밤에 대해 물었지만 봉희는 부끄러워하며 “글쎄요~”라는 말로 일관했다. 이후 티격태격하며 함께 집을 나서던 두 사람은 지욱을 찾아온 유정(나라 분)과 딱 마주쳤다.

지욱과 봉희가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며 알콩달콩 ‘핑퐁 로맨스’를 이어가는 중 갑작스런 유정의 등장으로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껏 높아지고 있는 상황.

공개된 9-10회 예고 영상에서 지욱은 “우리 사이에 뭐가 더 남았지? 차유정”이라며 싸늘한 표정으로 유정을 바라보고 있고, 그럼에도 그를 잡고 싶은 유정의 애절한 눈빛이 시선을 강탈한다.

지욱 유정 사이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봉희의 “자기야~”라는 목소리와 함께 지욱의 팔짱을 끼고 유정을 똑바로 응시하는 봉희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터트리게 만든다. 지욱의 구세주를 자처한 봉희의 활약과 과연 세 사람이 어떻게 삼자대면의 상황을 벗어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욱의 눈치를 보는 봉희, 그를 위해 요리사가 된 지욱, 그리고 지욱의 요리를 먹고 환하게 웃는 봉희, 그런 봉희를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지욱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지욱과 봉희 앞에 나타난 유정으로 인해 두 사람의 로맨스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면서 “지욱과 봉희, 두 사람에게 유정의 존재는 각자의 진심을 더 깊이 들여다보는 계기가 된다. 오늘 방송되는 9-10회를 통해 지욱-봉희-유정의 운명이 어떻게 흘러갈지 꼭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 변호사 노지욱(지창욱 분)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변호사 은봉희(남지현 분)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24일 9-10회가 방송된다.

사진=더스토리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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