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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귓속말’ 이상윤, 김창완 도움도 거부…“내 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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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윤이 김창완의 호의를 거절했다.

23일 방송된 SBS ‘귓속말’ 17회에는 이동준(이상윤 분)을 위해 이호범(김창완 분)에게 증언을 부탁하는 신영주(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강정일(권율 분)은 수사의 허점을 이용해 자신의 형량을 줄이려고 했다. 자신만만한 강정일은 “살인을 교사한 게 아니란 걸 밝히려면 강정일은 백상구를 데려와야 할 겁니다. 하지만 백상구는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다급하진 최수연(박세영 분)은 “오빠가 김성식 기자를 죽였어요. 내가 현장을 목격했다구요”라고 말했지만 강정일은 “네가 마음대로 법을 움직이던 시간은 지났다”라고 비웃었다. 신영주는 이에 강정일이 백상구(김뢰하 분)에게 이동준의 살인을 대가를 지불하기로 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백상구가 살인의 대가를 수령하는 걸 목격한 목격자도 있습니다 여기 진술서에요”라고 내밀었다. 완강하게 강정일이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에 나타난 건 이호범이었다. 이호범은 강정일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위증을 했다. 모두 이동준 때문이었다. 대면조사가 끝나고 이호범은 이동준에게 형량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했으나, 이동준은 이를 거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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