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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영-1 '귓속말',사이다 전개로 수도권 20%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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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SBS 월화극 ‘귓속말’이 숨가쁜 전개로 수도권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둔 ‘귓속말’은 지난 22일 방송에서 수도권 시청률 20.1%, 전국 시청률 19.2%(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이날 첫선을 보인 신작 드라마의 공세속에서도 빠른 전개와 법비들을 잇달아 체포하며 시청자들에게 쾌감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한 MBC ‘파수꾼’은 1부 전국 시청률 6%, 2부는 5.7%를, KBS2 ‘썸, 마이웨이’는 5.4%를 각각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선 신영주(이보영 분)와 이동준(이상윤 분)의 공조수사로 강정일(권율 분)과 최수연(박세영 분)을 나란히 체포돼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됐다. 한때 연인이었던 강정일과 최수연이 서로에게 죄를 떠넘기며 ‘뒤통수’를 쳐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이동준은 늦게나마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고 신영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법무법인 ‘태백’의 대표 자리를 활용해 두 사람의 체포에 큰 도움을 줬고, 신영주와 작별인사로 키스를 나눈 뒤 신영주의 손으로 수갑이 채워졌다.

마지막회에서 구속될 위기에 처한 이동준과 신영주의 안타까운 사랑이 이뤄질지 관심을 모은다.

hjch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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