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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파수꾼' 측 "이시영, 기대 뛰어넘는 여배우… 제작진도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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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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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파수꾼’ 이시영이 첫 회부터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22일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아찔한 카체이싱, 추격전 등 영화 같은 액션신을 예고한 ‘파수꾼’은 탄탄한 스토리, 색깔 있는 배우들의 조합 등 다양한 장점을 내세우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파수꾼’을 향한 기대와 관심에는 배우 이시영(조수지 역)의 액션 연기가 있다. 이시영은 ‘파수꾼’에서 싱글맘 형사 조수지를 맡았다. 조수지는 사랑하는 딸을 범죄로 잃은 뒤, 법망을 빠져나가는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하는 인물. 이시영은 거친 액션은 물론, 처절한 모성애까지 그려낸다.

21일 ‘파수꾼’ 제작진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이시영의 와이어 액션 열연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와이어를 몸에 단 채 건물에서 뛰어내리고 있다. 몸을 꽉 조여오는 와이어 때문에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 하지만 이시영은 그 누구보다 멋지게 액션 동작을 소화해내고 있다. 공중으로 붕 날아오르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이시영의 모습, 오히려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이는 그녀의 액션 본능은 빛이 나고 있다.

이러한 이시영의 와이어 액션 연기는 철저한 준비와 수없이 반복된 리허설을 통해 완성됐다. 공중에 뛰어내리는 장면부터 착지해 범인을 쫓아 뛰는 연결 동작까지, 고난도 액션의 연속이었다. 이시영은 촬영 동선과 동작을 꼼꼼히 체크하며 촬영을 준비했다. 조금 더 완벽하고 멋진 장면을 만들기 위한 이시영의 의지는 이날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파수꾼’ 제작진은 “이시영은 기대를 뛰어넘는 여배우다. 늘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준비도 철저히 해오는 모습에 제작진도 감탄한다. 이날 액션도 ‘역시 이시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완벽을 자랑했다”라고 말하며, “첫 회부터 이시영의 시원한 액션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자신한다.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파수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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