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꾼' 걸크러시 이시영, 3종 면허 시험 합격…"트레일러 모는 여자"

이시영.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쳐

'걸크러시' 배우 이시영이 3종 면허 시험에 합격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운전은 수동 난 지금까지 무슨 운전을 한건가 이게 진짜. 오토바이학원 다니면서 계속 눈에 밟혔던 버스와 25톤 트레일러.. 결국 여기 학원에 있는 면허 전부 도전. 너희와의 추억은 잊지 않을게. 남은 면허는 특수 레카 하나 언젠가는 꼭"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시영.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쳐

이시영은 3종 면허 합격증 사진을 게재한 뒤 "헐 3년 운 다 씀. 대형1종 2종소형 특수트레일러 한 번에 합격"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시영의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시영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다" "헐... 이 언니 진짜 대박!!! 정말 멋진 언니네~~~ ♡.♡" "우와~~대박~~?? 츄레라까지,,님좀 짱인듯" "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도전하고 이루어내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대단하네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22일 방송을 앞둔 MBC '파수꾼'에서 싱글맘 형사 조수지 역을 맡아 오토바이 액션부터 자동차 액션씬까지 대역없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아시아경제 티잼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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