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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귓속말’ 이상윤, 이보영에 “벌 받을 각오했다” 수사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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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윤이 자신을 희생했다.

16일 방송된 SBS ‘귓속말’ 15회에는 신영주(이보영 분)를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동준은 신영주에게 태백의 비자금 계좌를 추적할 단서를 건넸다. 이 안에는 태백의 비상전권을 쥔 이동준이 로비를 도와준 정재계 인사들과 만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동준은 “로비를 도와준 사람들한테 뒷돈으로 나가는 특수 활동비가 있어요. 이 사람을 소환해서 뇌물수수를 조사해요”라고 말했다.

뇌물수수를 그들이 인정하면 자신을 소환하라는 이동준의 말에 신영주는 “뇌물공여는 중죄에요 동준씨 다칠 거에요”라고 우려했다. 하지만 이동준은 “다행이라고 했잖아요, 아직도 신창호씨를 위해 버릴게 남아서”라고 그를 다독였다.

다른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신영주에게 이동준은 “김성식 기자 살인사건 은폐 과정도 조사할거에요. 내가 한 청구재판, 드러날 겁니다. 내가 지은 죄 벌 받는 거 각오한 일이에요. 뇌물공여는 지게에 짐 하나 올린 것 뿐이에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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