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를 넘어섰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22부는 전국 30.4%를 기록했다.
지난 3월 4일 22.9%로 출발한 ‘아버지가 이상해’는 두 달이 지나도록 시청률이 25% 전후에 머물렀다.
주인공 차정환(류수영 분)-변혜영(이유리) 커플을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면서 마침내 30%를 넘어섰다.
OCN ‘터널’은 6%를 넘어서며 OCN 드라마 최고 기록을 세웠다.
OCN은 14일 오후 10시 방송된 ‘터널’ 14회가 평균 6.3%, 순간 최고 7.1%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역대 OCN 드라마 최고 기록은 지난해 방송된 ‘38사기동대’가 세운 5.9%였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터널’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어 시청률이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이외 다른 주말극의 시청률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12.9%, MBC TV ‘도둑놈 도둑님’ 8.9%로 집계됐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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