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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22회는 30.4% 시청률(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회가 기록한 26.1% 시청률 보다 4.3%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선 변혜영(이유리)과 차정환(류수영)이 결국 헤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김유주(이미도)와 변준영(민진웅)은 결혼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9%를,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은 8.9%를 각각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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