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귓속말 박세영 '팬들의 커피차' 애도의 선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뉴스 MHN 전서현 기자] 배우 박세영 팬들이 '귓속말'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했다.

문화뉴스

후너스 ENT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서 최수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박세영 해외팬 연합은 지난 11일 현장 스태프들에게 커피차를 선물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날 커피차 덕분에 밤낮 없는 촬영으로 지친 배우, 스태프들은 사기 충전을 하고 이어진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 했다는 후문이다.

팬들은 커피차에 직접 제작한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여주며 지친 스태프들을 위해 정성을 쏟았다고.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세영은 환한 미소로 하트를 날리는 스티커와 같은 포즈를 취하며 팬들 사랑에 화답했다.

박세영 소속사 관계자는 "박세영이 팬들 사랑이 가득 담긴 커피차를 받고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일부 네티즌들은 드라마에서 박세영이 사망한 시점에서 팬들의 커피차는 애도의 선물이냐는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jun0206@munhwanews.com

<저작권자 Copyright ⓒ 문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