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할리웃POP]조지밀러 감독 "'매드맥스' 속편 각본 완성..기타맨 재등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매드맥스' 스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조지 밀러 감독이 '매드 맥스' 두 편의 각본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조지 밀러 감독은 최근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드 맥스' 속편을 위해 2개의 다른 시나리오를 썼다. '매드 맥스'의 모든 인물들의 배경과 이야기에 파고 들었다. 향후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매드 맥스' 유니버그가 속편 뿐 아니라 프리퀄이나 눅스, 이모탈 조 등의 캐릭터가 스핀오프로도 제작될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 조지 밀러 감독은 "1편에서 빨간 의상을 입고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한 두프 워리어에 대한 시나리오도 있다. 그의 어머니 캐릭터도 구상했다. 속편을 만든다면 모자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조지 밀러 감독은 '매드맥스' 속편의 제목이 ‘매드 맥스 : 더 웨이스트랜드’( Mad Max: The Wasteland)라고 밝힌 바 있다.

또 톰 하디 역시 '매드맥스' 시리즈 세 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