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수상한파트너` 남지현, 사이다·고구마 오가며 ‘국민살인자’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수상한 파트너' 남지현이 재판장에서 사이다와 고구마를 오가는 발언을 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은봉희(남지현 분)가 살해 용의자로 지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는 장희준(황찬성)의 살해 용의자로 지목, 재판장에 살해 용의자로 서게 됐다.

용의자로 발언하게 된 은봉희는 “제가 장희준을 죽이겠다느니, 증오한다느니 그런 말을 하고 다닌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진짜 죽일 생각이었던 건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말하는 모든 걸 행동에 옮기지는 않는다”고 똑 부러진 발언을 했다.

하지만 은봉희의 발언은 끝나지 않았다. 그는 “누구나 한 번쯤 남친이나 남편 죽일 생각하고 살잖아요”라는 폭탄 발언을 이어 좌중을 경악케 했다. 은봉희의 발언에 재판장에 있던 모두는 탄식했고, 은봉희 역시 ‘아차’하며 발언을 후회해 보는 이에게 답답함을 안겼다.

이후 은봉희는 ‘국민살인자’라는 이름으로 뉴스에 대서특필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