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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맨투맨' 박해진, 위기 속 박성웅 위해 온 몸 던졌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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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김민정(차도하 역)이 박해진(김설우 역)의 말투와 행동을 수상한듯 의심하기 시작했고, 결국 박성웅은 박해진을 해고시키기로 결정했다

22일 방송된 jtbc드라마 '맨투맨'에서는 김민정이 박성웅을 대하는 박해진의 행동을 수상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차도하는 여운광과 얘기를 나누던 중 "김설우 그 경호원 하는짓 이상하고 하는 대화도 수상하다"고 입을 열면서 "백사단 장비 중비 이런 단어가 일반적이지 않지 않냐"며 의심스러워했다. 이어 "계속 경호원으로 데리고 있을거냐"고 묻자, 박성웅은 "때를 기다려봐야한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

한편, 이런 차도하의 염려와는 반대로 김설우는 얼떨결에 여운광을 실검 1위로 올려줬을 뿐만 아니라 그를 괴롭히는 피은수(신주아 분)를 떼어내는 데 성공, 이를 본 여운광은 "어떻게 해결했냐"고 묻자, 김설우는 "VIP가 남자 좋아한다고 했다 이별은 단호하고 차가울수록 효가적이다"고 대답했고, 여운왕은 "뭔가 아는 친구다"며 이 대답을 마음에 쏙 들어하며 계속해서 김설우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김설우가 피은수와 함께 있는걸 우연히 목격한 차도하는 몰래 사진을 찍은 후 여운광에게 보여주면서 "사생활 문란한 사람 어떻게 쓰냐, 앞으로 새 애인 만날때도 같이 다니기 괜찮겠냐"며 김설우를 해고시키기 위해 부추겼고, 이에 여운광은 한참 고민에 빠지더니 "아니다 자르겠다. 같이 다니기엔 얼굴이 비호감 겸손이 없다"며 그 이유를 덧붙이며 이를 동의, 이를 들은 차도하는 곧장 김설우를 찾아가 "당신 해고다"라고 전했다.

때마침 김설우는 여운광의 위기를 포착, 그를 구출해내기 위해 온 몸을 바쳐 뛰어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그가 여운광 구출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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