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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 송원석-안효섭 사이 알게 돼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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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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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화영이 흑역사를 만들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라영(류화영)은 박영희(송원석) 박철수(안효섭) 관계를 알게 됐다.

이날 변라영은 식사 도중 자신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박영희와 박철수를 번갈아 보며 헷갈려했다. 박철수가 수업이 있다며 갔을 때 박영희는 변라영에게 커피 한잔하자고 했다.

변라영은 박철수에게 전화를 걸어 불렀고 "네 남자 친구 이상하다"라며 두 사람 앞에서 폭탄 발언했다. 변라영은 박철수 박영희를 연인 사이로 알았던 것. 박영희는 "우리 잘 어울리냐"라며 능청스럽게 물었다.

둘이 연인이 아닌 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변라영은 화장실로 도망쳐 괴로워했다. 박철수에게 마음이 있던 변라영은 박영희 박철수가 연인이라고 착각, 털털한 척하기 위해 일부러 머리를 감지 않거나 긁적이고 번진 화장한 얼굴을 들이대는 등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던 과거가 생각나 다시 한 번 수치심을 느꼈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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