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돌아오는 ‘크라임씬3’, 첫 사건은 대선 후보 살인 사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크라임씬3’가 ‘대선 후보 살인 사건’으로 첫 방송을 장식한다.

오는 28일 밤 9시 처음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3’는 ‘대선 후보 살인 사건’으로 첫 포문을 연다.

대선 후보로 출마한 저런당의 정동필이 대선을 하루 앞둔 이른 새벽 살해된 채 발견되면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용의자로는 정동필 후보의 정치적 라이벌인 이런당 대선 후보(장진), 이런당 후보의 보좌관(박지윤), 정동필 후보의 아내(정은지), 저런당 선거유세 도우미(양세형), 저런당 당대표(송재림) 다섯 사람이 거론된다.

뉴스1

‘크라임씬3’가 오는 28일 베일을 벗는다. © News1star /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1

배우 송재림, 김지훈(아래)이 ‘크라임씬3’ 첫 방송에서 활약할 전망이다. © News1star / JT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송재림은 ‘크라임씬3’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섰다. 그는 71세의 당 대표 역할을 맡는다. 유력 대권 주자인 피해자를 정치계에 입문시킨 장본인이자, 그의 대선 활동을 돕고 있는 정치계 거물급 인사다. 녹화날 송재림은 능구렁이 정치인을 완벽히 연기해내 제작진의 찬사를 끌어냈다.

김지훈은 첫 번째 탐정이 되어 짜릿한 추리게임을 진행한다. 김지훈은 시즌2 방송 당시 게스트로 최다 출연해 메소드 연기를 펼쳤으며, 이번 시즌3에서 고정 멤버로 합류해 추리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녹화날 여유 만만한 경험자의 태도를 보이던 김지훈은 시체를 들추다 “왜 이렇게 리얼하냐”며 화들짝 놀라는 등 의외의 허당 매력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hjk0706@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