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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N1★스타] 마르코, 배정남이 소환한 新 근황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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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MBC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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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겸 모델 마르코의 근황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로 드라마 '온리 유', '드림', '에어시티', '코끼리', '사랑해, 울지마', '괜찮아 아빠 딸' 등에 출연하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손담비와 가상 부부 생활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이혼 후 별다른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배정남은 지난 26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살아있네~충무로 미친 존재갑(甲)' 특집에 출연해 과거 화제가 됐던 마르코와의 난투극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마르코와 난투극을 벌였다는 루머 때문에 일까지 끊겼던 일화에 대해 입을 열었고, 이는 '라디오스타'에 토크 열기를 더했다.

배정남은 "2009년도 때다. 디자이너 선생님들과 쇼 뒤풀이로 클럽에 갔다"며 "마르코 형도 클럽에 와 있었다. 다가가서 인사했는데 이미 취해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마르코 일행이 저를 계속 째려보더라. 마르코 형도 이상한 기류를 눈치채고 나보고 가라고 했다. 인사하고 일어나는데 일행이 갑자기 주먹을 날렸다"고 회상했다.

또 배정남은 "때린 사람은 도망갔다. 마르코 형 소속사 대표님이 그 친구를 데리고와서 사과했다. 사과하는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었다. 분하지만 속으로 참았다"며 "그런데 5개월 뒤 실시간 검색어에 '모델 B씨 난투극'이라고 뜨더라. 제 이야기인 줄도 몰랐다. 손 한 번 휘두른 적 없다"고 억울해 했다.

동영상 속 사람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돼 있었고 이 때문에 마치 배정남이 폭행을 가한 당사자인양 루머가 양산됐다. 이에 배정남은 "얼굴도 안 보이는 동영상을 제 것처럼 둔갑을 시켜놨더라. 꼬리표처럼 난투극이 붙어다녔다. 그 이후로 일도 다 끊기고 광고도 끊겼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더불어 마르코의 근황도 관심을 받고 있다. 배정남은 마르코와의 8년 전 일을 해명하면서 "그때 오해가 있었지만 형 하시는 레스토랑 잘 되는거 보니까 좋다"며 "다음에 밥 한번 먹으러 가겠다"고 영상편지를 띄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르코는 현재 서울 이태원에서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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