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사랑' 김소영 "오상진과 결혼? 많이 축하받고 훈훈한 시간 보내고 있다"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오상진과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김보슬 PD, 이지은 PD가 참석했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제가 주인공이 아닌 자리다"면서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사랑을 하게 돼서 많이 축하 받고 따뜻한 말씀을 들어서 마음이 훈훈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먼다큐 사랑'을 보면서 웃고 행복한 사람 뿐 아니라 비극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제가 앞으로 이루게 될 가족 뿐만 아니니라 나 아니도 다른 사람들, 사회에 대한 관심을 잊지 말고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소영 아나운서는 "'휴먼다큐 사랑'가 많은 관심 받도록 응원해달라. 저의 사랑에 관심 가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나의 이름은 신성혁’ 1부는 오는 5월 8일 오후 11시 10분, ‘나의 이름은 신성혁’ 2부는 5월 15일 오후 11시 10분, ‘두 엄마 이야기’는 22일 오후 11시 10분, ‘성준이와 산소통’은 2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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