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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또 폐지설에 휩싸였다.
27일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일상적인 차원에서 여러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고려하고 개편을 준비하는 건 통상적 업무다. 현재 단계에서 특정프로의 종영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5월 말 폐지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폐지설에 휩싸인 바 있지만 MBC는 이를 부인했다.
'복면가왕'과 함께 '일밤'의 코너로 선보이고 있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몰카 프로그램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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