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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테파니 리,임수정 김현주와 한솥밥 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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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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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모델 출신 배우 스테파니 리가 임수정 김현주와 한솥밥식구가 됐다.

YNK엔터테인먼트는 스테파니 리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스테파니 리는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 그리고 대중이 기억하고 있는 모습보다 앞으로 보여줄 매력과 장기가 상당한 배우다. 스테파니 리가 가진 무한한 잠재력을 끌어내는데 함께 열정을 쏟을 수 있어 설레고 기쁘다”고 26일 밝혔다.

스테파니 리는 소속사를 통해 “새 출발을 준비하며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마음을 열고 그 생각을 같이 나눌 수 있는 회사를 만나게 됐다”며 “좋은 선배님들이 계신 YNK엔터테인먼트에서 연기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고 저 역시 배우 전문 회사라는 타이틀에 맞는 행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6세에 모델로 활동을 시작한 스테파니 리는 광고계와 방송계를 오가는 엔터테이너로 활약해왔다. 빼어난 몸매에 개성 강한 외모로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또한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시작으로 SBS ‘용팔이’,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에서 유창한 외국어 실력에 다재다능한 끼를 살린 연기 활동을 펼치며 성장 가능성까지 인정받았다.

스테파니 리는 앞으로 드라마, 영화, 광고, 예능 등 국내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활동을 통해서도 역량을 발휘해 폭넓은 스펙트럼의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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