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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와 ‘프로듀스 101’ 유망주들이 모인 걸그룹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아라, 박가을 소속 애스토리 걸즈와 전민주, 이수현이 소속된 HYWY걸즈가 그 주인공이다.
우선 애스토리걸즈(가칭)는 신생 기획사 애스토리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걸그룹이다.
지난 9일 종영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를 통해 얼굴을 알린 고아라, 엠넷 ‘프로듀스101’에서 최종순위 46위를 차지한 박가을이 소속돼있다. 고아라는 걸그룹 메인보컬에 적합한 가창력을 지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애스토리걸즈는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 미모를 겸비한 6인조 걸그룹으로 벌써부터 팬클럽이 생기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고아라와 함께 ‘K팝스타6’ 걸그룹 민아리로 활동했던 전민주도 새 둥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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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주는 HYWY엔터테인먼트에서 HYWY걸즈(가칭)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프로듀스101’에서 13위를 기록한 이수현이 소속돼있는 그룹이라 큰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외에도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저력을 입증한 김은비가 이 팀 소속이다.
앞서 전민주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K팝스타2’ 출연 이후 그룹 디아크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해체된 바 있다. 따라서 새 그룹에 임하는 각오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K팝스타6’와 ‘프로듀스101’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이들 방송을 통해 주목 받았던 연습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 중인 그룹들이라 팬들의 기대감도 높은 상태다.
한 가요 관계자는 “이미 방송으로 인지도를 쌓은 멤버들이 소속된 걸그룹이기 때문에 강력한 경쟁상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인 걸그룹을 양성 중인 많은 소속사들이 이들의 데뷔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icutty@nate.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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