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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캐리돌뉴스’ 배칠수X전영미, 녹화 현장 비하인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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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판석 기자] 시사 풍자쇼 ‘캐리돌 뉴스’의 제작 현장이 공개 됐다.

오늘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공개된 '캐리돌 뉴스' 클립 영상에서는 캐리돌 목소리 주인공 배칠수, 전영미, 최정호, 김일 등 성우들의 싱크로율 100% 더빙 장면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캐리돌에 생명을 불어 넣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맡은 인물들의 포인트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겠다는 진지함과 재치 넘치는 깨알 애드립 등의 중요 요소를 적절히 버무리며, '성대모사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환상의 목소리 듀오 배칠수, 전영미 듀오는 '일인 다역'의 목소리 연기도 각자 순발력 있게 소화해내며 꿀케미를 뽐내고 이에 질세라 김일과 최정호 등 전문 성우들의 깨알 목소리 연기가 더해져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또 캐리돌 제작을 진두진휘 중인 양한모 기자가 각 인물들의 특징을 섬세하게 포착해 '뼈대 제작', '얼굴 채색' 등을 디테일 살리며 구현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뿐만 아니라, 캐리돌 뉴스의 핫코너 '허깨비' 촬영 현장 공개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생동감 넘치는 연출을 위해 제작 PD가 등장해 인형들의 손짓과 동선, 앵글 등을 위해 직접 챙기고 시의성 있는 주제 선정과 섬세한 웃음 포인트 유발을 위해 '열일'하는 작가들의 모습도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한편, 수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SBS funE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캐리돌 뉴스’는 주요 이슈 인물들과 똑같이 만들어진 캐리돌들이 등장해 연일 쏟아지는 수 많은 이슈들을 뉴스형식으로 화끈하게 꼬집는 '활명수' 풍자 뉴스쇼. 실제 이슈 인물과 똑같이 닮은 인형들이 출연해 신랄한 비틀기로 통쾌함을 선사한다. 또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전반에 대해 핵심을 찌르는 속 시원함으로 건강한 해학과 풍자를 선사하며 회차를 거듭할 수록 인기몰이 중이다.

방송은 SBS Plus, SBS funE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SBS CNBC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SBS MTV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SBS플러스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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