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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역적' 8회 만에 월화극 1위 'JTBC 대선후보 토론회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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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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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MBC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8회만에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복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한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은 12.4%의 시청률을 기록, 11.9%에 그친 SBS ‘귓속말’을 0.5%포인트 차로 제쳤다.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오후 8시44분부터 11시40분까지 3시간여 방송을 한 대통령후보초청 토론회(이하 토론회)로 두 드라마의 희비가 엇갈린 분위기다. 전날 ‘귓속말’은 15.5%로 12.1%였던 ‘역적’에 3.4%포인트 앞서며 여유있게 시청률 1위를 질주했다. 4월 이후 줄곧 유지했던 월화드라마 및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빼앗겼다.

‘역적’은 상승폭은 0.3%포인트에 그쳤지만 ‘귓속말’의 하락으로 지난 3월28일 방송 이후 처음으로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되찾았다. KBS2 ‘완벽한 아내’는 4.9%를 나타냈다.

이날 JTBC의 토론회는 유료시청가구기준이기는 하지만 1부 15.457%, 2부 15.961%로 수치상으로는 지상파 프로그램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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