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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이은미, 3년만에 신곡 `알바트로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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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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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이은미가 3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은미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알바트로스'를 발매한다. 이 곡은 작곡가 윤일상과 작사가 최은하가 다시 한 번 뭉친 작품으로 2014년 발표한 미니앨범 '스페로 스페레' 이후 3년 만의 신곡이다.

이은미와 윤일상-최은하 콤비의 인연은 각별하다. 이은미가 발표한 불멸의 히트곡 '애인 있어요'를 함께 만든 트리오이기 때문. 이들은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곡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을 함께 발표하기도 해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 3집에 객원 가수로 참여해 부른 '그댄 바람에 안개를 날리고'를 통해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1992년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2집 '어떤 그리움'(1994), 3집 '자유인'(1997) 4집 'Beyond Face', 5집 'Noblesse', 6집 'Ma Non Tanto' 등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4장의 미니앨범 '소리 위를 걷다'(2009) '소리 위를 걷다 2'(2010), '세상에서 가장 짧은 드라마'(2012) '스페로 스페레'(2014) 및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한 바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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