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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성경 남주혁 커플 잇게 한 '역도요정 김복주'…'꽁냥꽁냥' 청춘 로맨스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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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남주혁 인스타그램,MBC 제공



[문화뉴스 MHN 진주희 기자] 배우 남주혁과 이성경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을 인연으로 만들어 준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해 방송한 '역도요정 김복주'는 시청률은 동시간 대 꼴찌였지만 '입구는 있어도 출구는 없는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일단 팬이 된 시청자들의 마음만은 강력히 사로잡았다.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이성경은 스타일리시한 평소 모습은 다 내려놓고 트레이닝복, 역기와 한몸이 되며 매사에 '불나방'처럼 순수하게 돌진하는 복주로 분했다. 그는 결국 지난달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연기상까지 거머쥐었다.

남주혁 역시 불운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아 가정사에 따른 성장통뿐만 아니라 이성경과의 '꽁냥꽁냥 로맨스'를 순수하게 그려내면서 이성경과 같은 무대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종영 당시 '역도요정 김복주'는 이성경과 남주혁의 꿈을 향한 도전, 그리고 갈등과 긴장을 유발하기보다는 훈훈한 미소와 에너지를 채워주는 로맨스는 그야말로 싱그러운 청춘을 그대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퇴장했다.

edu779@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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