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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술집난동' 정상수,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글 재조명 "혹독한 질타 받을 만한 분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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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 정상수 페이스북



[문화뉴스 MHN 홍신익 기자]래퍼 정상수가 술집에서 난동을 부려 논란이 된 가운데 그의 박근혜 전 대통령 옹호 발언도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정상수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 탄핵 관련으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짧은 문장을 게시했다.

그는 "한 여성으로서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된 시간이었겠습니까. 그만 하세요. 이렇게 혹독한 질타와 비판을 받을 만한 분은 아닙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형님 저도 보수입니다만 지금 쉴드칠 상황이 아닙니다" "친구 끊어야지 진짜 적당히를 모르네"등의 이해하지 못 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상수는 지난 21일 오후 11시 30분경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있는 한 술집에서 옆자리에 있던 남성 A 씨와 시비가 붙었다.

정상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고성을 지르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지당했다.

이에 정상수의 소속사 측은 "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바로 귀가했으며 현재 자숙 중이다"고 설명했다.

tlslr2@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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