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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리그앙 리뷰] '음바페 결승골' 모나코, 리옹 원정서 2-1 승...선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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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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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AS모나코의 상승세가 무섭다. 모나코가 리옹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선두로 올라섰다.

모나코는 24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파르크 올랭피크 리오네에서 열린 2016-17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올림피크 리옹 원정에서 팔카오, 음바페의 득점포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모나코는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80점이 됐고, 파리 생제르맹(승점 80)과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승리가 절실했던 양 팀 모두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먼저 홈팀 리옹은 데파이, 마테타, 투사르트, 쿠르네, 페리, 은쿨루, 로페스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투입했고, 모나코 역시 팔카오, 음바페, 실바, 파비뉴, 바카요코 등을 투입해 승리를 노렸다.

경기의 주도권은 모나코가 잡았고, 결국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글리크의 크로스를 팔카오가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모나코의 공세는 계속됐고, 추가골까지 기록했다. 이번 해결사는 음바페였다. 전반 44분 실바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들어 리옹의 반격이 거셌다. 후반 6분 데파이의 크로스를 투사르트가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추격했다. 이후 리옹은 후반 27분 발부에나, 후반 33분 고날론스, 아우아르를 투입하며 변화를 가져갔지만 결국 승자는 모나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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