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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RE:TV] ‘무한도전’ 유재석X양세형 "김연아 오늘 이후 못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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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무한도전'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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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유재석과 양세형이 김연아를 다시는 못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에서는 '2018 평창' 특집 방송이 이어졌다. 2주간 시청률 도둑으로 활약한 게스트 박보검과 방송 말미에 등장한 스포츠여신 김연아로 풍부한 게스트를 자랑하며.

이날 방송에서는 3번의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대결 끝에 승리한 '잘생긴 루저'팀의 유재석, 양세형이 특별 게스트 김연아를 만나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양세형은 간단한 토크 후 마무리를 지으며 "저한테 백프로의 촉이 있는데 왠지 오늘 이후 김연아씨를 평생 못볼 것 같다. 그래서 아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또한 "나도 비슷한 생각이 스쳤거든"이라며 동조해 스포츠여신 김연아를 폭소케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의 눈부신 예능 활약이 돋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가대표 팀 대 무한도전으로 나뉘어 아이스하키 대결을 위해 게스트 박보검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검은 외모와 인성뿐 아니라 예능감도 분출해 무한도전 멤버들의 질투와 부러움을 받으며 슈퍼 게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박보검은 양세형의 다소 촌스런 의상도 거뜬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양세형의 옷장에서 꺼낸 빨간 바지에 빨간 셔츠 등 다소 촌스럽고 난해한 패션을 건넸지만 박보검은 전혀 어색하지 않게 찰떡같이 소화하며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멤버들은 "화보네", "보검이 진짜 멋있다", "얼굴이 생명이네"라며 극찬했다. 또한 유재석은 "보검이랑 같이 있으니까 정말 멋있는데 약간 씁쓸해"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 또한 "상대적 박탈감이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의 ‘못생긴 위너’팀과 유재석의 ‘잘생긴 루저’팀으로 나뉘어 컬링 대결을 펼친 끝에 잘생긴루저팀이 승리했다. 이에 3종 경기 대결 끝, 잘생긴 루저팀이 최종 승리했다. 이에 잘생긴 루저팀 3명 중 1명이 성화봉송을 할 수 있게 됐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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