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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현진 측 "'귓속말' 하차...원래 6회까지만 출연"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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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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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이현진이 '귓속말'에서 하차했다.

19일 이현진의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현진이 더이상 '귓속말'에 등장하지 않는다. 원래 6회까지만 출연하기로 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은 '귓속말'에서 이보영이 맡은 신영주의 옛 연인 박현수 역으로 등장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연인 신영주를 외면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별을 맞았다. 하지만 이내 후회를 하고 신영주에게 돌아가고 싶어했던 인물. 하지만 신영주 곁에는 이미 이동준(이상윤 분)이 있었고, 이에 질투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현진은 박현수 역을 맡아 짧은 등장이었지만 '귓속말' 속에서 긴장감을 유발하는 인물로 나름대로의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신영주와 이동준의 사이를 질투하는 과정에서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기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귓속말'은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 김갑수, 김홍파 등 배우들의 열연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연출, 그리고 매회 명대사를 탄생시키고 있는 대본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특히 최근 방송된 '귓속말'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16.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최고 경신과 함꼐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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