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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드러난 김영철의 비밀, 친구와 바뀐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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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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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방송 화면

[문화뉴스 MHN 박효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김영철의 비밀이 드러났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한수(김영철)와 나영실(김해숙)의 비밀이 공개됐다.

이날 안중희(이준 분)은 변한수에게 "나 아버지 집에 살고 싶다"고 말했고, 변한수는 "그렇게 하자"고 답했다.

이어 나영실을 찾은 변한수는 "놀라지 마. 한수 아들이 찾아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나영실은 "한수씨 한테 아들이 있었어?"라고 말하며 놀랐다.

나영실은 "이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더 이상 떠올릴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라고 말했고, 그들의 과거가 그려졌다.

1982년 친구 변한수와 이윤석은 클럽에 함께 있었다. 그러다 클럽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났고 이윤석이 사망자로 처리됐다. 당시 바로잡으려던 이윤석을 나영실 말리며 "그냥 이대로 살면 안 될까요? 우리 그냥 이대로 살아요. 우리가 잘못한 거 아니잖아요. 나 아이 가졌어요"라고 말했다.

그때부터 이윤석은 지금까지 나영실과 결혼해 변한수로 살아왔던 것이다.

jin@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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