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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이미도,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 '불편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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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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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정소민, 이미도의 끈질긴 인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변미영(정소민), 김유주(이미도)가 예상치 못한 관계로 만나게 되며 안방극장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학창 시절 따돌림을 주도했던 김유주가 같은 회사의 팀장인 것도 모자라 친오빠와 결혼 얘기가 오가는 여자 친구로 밝혀지자 변미영의 고민은 한 시름 깊어졌다. 특히 지난 방송에선 정식인사를 온 김유주와 변미영이 제대로 마주치며 엔딩을 맞아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변미영은 극 초반 학창시절 트라우마로 김유주를 피해왔다. 하지만 3년간의 취업준비로 단단해진 만큼 인턴의 신분에도 굴하지 않고 김유주에게 할 말을 하고 육탄전도 불사하는 모습을 보여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대할 부분은 변씨 자매의 활약이다. 김유주가 보통이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던 변혜영(이유리)과 변라영(류화영)은 김유주와 첫인사를 나누는 순간 살벌한 포스를 풍기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이에 변미영 뿐 아니라 나머지 두 자매의 활약도 만만치 않을 것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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