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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영상) '귓속말' 이보영-이상윤-이현진, 깊어지는 삼각관계…그리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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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석재현 기자] '귓속말' 이보영과 이상윤, 그리고 이현진 세 사람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오는 오후 10시 방영예정인 5회 방송분을 선공개했다.

선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영주(이보영)'는 사무실에 들어오자마자 사건 현장으로 직접 뛰어드는 '이동준(이상윤)'에게 전화해 "거기 가지 말아요. 덫이에요"라고 알리며 "'이동준' 씨가 다칠 거예요"라고 걱정한다.

하지만 '동준'은 "내가 다칠 겁니다. 내가 다쳐야 당신 친구 '박현수(이현진)' 경위가 그 현행범 일당을 잡을 수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그 뒤에 있는 '강정일(권율)'도 교사범으로 체포될 겁니다"며 덧붙이며 음모를 캐내려는 의지가 강했다.

이에 걱정된 '영주'는 '동준'을 찾아 나서면서 '동준'과 동행한 '현수'에게 전화해 '동준'을 막아달라고 부탁했지만, 이미 '동준'은 현행범들을 잡으러 간 뒤였다. '현수'는 '영주'에게 "'동준'씨는 너에게 어떤 사람이야?"라고 묻자, '영주'는 "필요한 사람. 앞으로도"이라고 답하면서 '동준'이 다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수'는 옛 연인인 '영주'와 '동준'의 관계에 질투심이 불타올라 전원 철수하라고 명령한 후 동료 경찰들과 함께 현장에서 빠져나가면서 '영주'와 '동준'에게 닥쳐질 위기를 예고했다.

syrano@munhw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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