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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류수영 버린 이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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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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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수진 기자] 이유리가 과거 차정환에게 이별을 선언한 이유가 밝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오복녀(송옥숙)가 과거 변혜영(이유리)에게 차정환(류수영)에게 헤어지라고 독설을 내뱉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혜영은 복녀를 만나고 돌아온 뒤 "여전하다. 아주머니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그런데 난 조금 변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과거 복녀는 정환과 사귀던 혜영을 불러내 "내가 왜 불렀는지 알겠냐"며 "지지난달에 우리 정원이가 아가씨 학원비를 내줬다 더라"고 말했다. 이에 혜영은 "일주일 뒤에 갚았다. 내가 내달라고 한 게 아니라 알바비를 못 받아서 못 내고 있으니까 선배가 몰래 내준거다. 내가 막 화도 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복녀는 "어쨌든 부모님이 자식 학원비도 못 내주나 보다. 이런 이야기는 돌려 얘기한다고 되는 게 아니니까. 우리 정원이랑 헤어져 달라.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제일 마음에 안 드는건 아가씨 집안 환경이다. 사람은 자기랑 비슷한 환경에서 살아야 행복한 거다. 그럼 내 말 알아들은 걸로 알고 일어나겠다. 아가씨도 맞는 짝 만나길 바란다"고 말한 사실이 드러났다.

한수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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