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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남상미, '김과장' 포상휴가 포기…"개인 사정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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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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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배우 남상미가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 포상 휴가를 포기했다.

4일 남상미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티비스타에 "남상미가 이날 오전 필리핀 세부 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상미는 이날 오전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 포상 휴가를 급히 취소했다. 그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매니저와 자신을 담당했던 스태프 등을 배웅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미는 '김과장'에서 TQ그룹 경리부 대리 윤하경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이었던 '조선 총잡이' 스태프들이 '김과장' 스태프들과 대부분 같아 애착이 커 포상휴가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아쉽게도 불발됐다.

이로써 이번 포상 휴가에는 주연 4명이 모두 불참했다. 남궁민은 광고 등 남은 스케줄로 인해 참여하지 못 했고 준호, 정혜성도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느라 부득이하게 함께할 수 없게 됐다.

한편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17.2%라는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난달 30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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