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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귓속말' 미방영분 7분30초 더한 디렉터스컷 편성 '몰입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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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귓속말'이 7분 30초가 더해진 디렉터스컷으로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디렉커스컷은 2일 일요일 오후 2시20분부터 1, 2회 연속 방송된다. 본편을 중심으로 편집됐던 몇몇 장면들이 새롭게 추가되고 재편집된 내용들이 담긴다.

1,2회에서는 거대 권력에 휘말린 두 남녀 주인공의 만남을 그렸다. 아버지의 누명을 밝히기 위해 온 몸을 내던진 신영주(이보영 분)와 자신의 인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양심을 버린 판사 이동준(이상윤 분)의 모습을 펼쳐냈다.

뉴스1

'귓속말' 1, 2회 디렉터스컷이 2일 방송된다. © News1star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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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탄탄한 스토리와 박진감 넘치는 전개, 배우들의 연기가 등이 어우러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본방송에는 없었던 장면이 추가된 디렉터스컷으로 다음 회르 보기 전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귓속말' 제작진은 “한정적인 방송 시간 때문에 부득이하게 미처 다 보여드리지 못했던 일부 장면을 재정비해 디렉터스컷을 선보이게 됐다. 총 7분 30초 정도의 내용이 더 추가돼 본 방송을 본 시청자 분들도, 본 방송을 놓쳤던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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