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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귓속말' 이보영 "김해숙, 출산 이후 많이 유해졌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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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귓속말' 이보영이 엄마가 된 이후 마음가짐의 변화를 전했다.

이보영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결혼과 출산 이후를 설명했다.

형사 신영주 역을 맡은 이보영은 "지난 1년 가까이 매일 PT 운동을 했다. 확실히 방송 촬영을 시작하니까 몸이 돌아오더라. 지금도 촬영 쉴 때는 계속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가 되고 나서 예전보다 많이 유해진 것 같다. 김해숙 선배님이 그런 말씀을 해주셨다"며 "아이가 봤을 때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작품을 찍고 싶다는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에 관해 이보영은 "좋은 대사를 어떻게 잘 전달해야 할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신영주 캐릭터는 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귓속말'은 적에서 동지, 그리고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의 거친 멜로를 그린다.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이 출연하며,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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