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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여자친구 엄지, 김소혜와 깜짝 전화통화 '절친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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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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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김소혜가 SBS ‘배성재의 텐’ 라디오 방송 도중 깜짝 전화 연결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23일 밤 ‘배성재의 텐’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엄지와 신비가 출연했다. 제작진은 이들과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 코너를 준비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짐짓 웃음을 참으며 엄지와 신비가 전화 연결 신청자 리스트에서 한 사람을 선정하도록 했다. 전화가 연결되자 열여덟 살의 앳된 소녀가 전화를 받았고 본인을 김예은이라고 소개했다. 엄지는 자신의 본명과 같은 이름에 반가워했다. 하지만 센스쟁이 엄지는 대화를 나눠 가며 그 소녀가 김소혜라는 것을 금세 알아차렸고, 신청자 명단에 있는 누구에게 전화를 해도 김소혜와 연결되도록 준비한 제작진의 이벤트가 들통나 버렸다.

배성재 아나운서와 출연진과 청취자 모두 이 깜짝 이벤트에 유쾌하게 웃음을 터뜨렸다. 전화 연결 이벤트에 앞서 배성재 아나운서는 엄지에게 활동 중 친해진 타 걸그룹 멤버가 있는지 질문했으며 엄지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 단톡방을 만들만큼 친해졌다는 언급을 했다. 김소혜 또한 이전 ‘배성재의 텐’ 방송에서 아이오아이 활동 중에 친해진 연예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여자친구’ 엄지 언니를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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