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걸스데이, ‘백종원의 3대천왕’로 완전체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SBS '백종원의 3대천왕'


아시아투데이 박슬기 기자 = 그룹 걸스데이가 ‘백종원의 3대천왕’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컴백한다.

23일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따르면 걸스데이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해 ‘원조 먹방돌’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각 멤버별로 ‘먹방’에 대한 특별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이스티 로드’ MC 출신인 유라는 “너무 맛있는 음식을 보면 감격을 해 머리를 뜯고 소리를 지른다”며 “이렇게 과격한 반응을 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은 내가 화내는 줄 안다”고 고백했다.

민아는 “먹는 것 때문에 분노조절장애가 올 뻔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민아는 “주문한 탕수육이 ‘부먹’(소스를 부어 먹는 것)으로 나왔더라. 소스는 개인의 취향인데, 이미 부어져서 나오면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민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준현이 “그럼 소스가 부어서 나오면 탕수육을 안 먹느냐”고 날카롭게 질문하자, 민아는 “그건 음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일밤-진짜 사나이2’를 통해 여군으로 거듭났던 이시영과 혜리가 조우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혜리가 먼저 군대를 다녀왔기에 엄연히 따지면 혜리는 ‘이시영의 선임’이었고, 이에 이시영은 유난히 조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혜리는 ‘국민애교걸’답게 새로운 신상애교를 선보였는데,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봄을 맞아 제주도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는 ‘제주도 특집’으로 꾸며질 ‘백종원의 3대 천왕’은 2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