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1대100’ 양세찬 “박나래와 사귀면 양세형과 의절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KBS2 ‘1 대 100’ 화면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손현석 기자 = 개그맨 양세찬이 박나래와는 연인 사이가 될 수 없다고 단언했다.

21일 밤 8시55분에 방영된 KBS2 ‘1 대 100’에선 양세찬이 출연해 상금 5000만원을 놓고 100인과 경쟁했다.

이날 방송 도중에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박나래와 사귈 마음이 진짜 없느냐”고 물었지만 양세찬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이어 양세찬은 “(솔직히) 받아줄 마음이 없다. 만약에 박나래와 사귄다고 하면 형과 단절해야 할 거 같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조 아나운서가 “그래도 박나래가 돈도 빌려주지 않았냐”고 훈훈한 미담으로 주제를 전환했다.

양세찬은 “전세 대금 1억원 빌려줬다”고 확인한 뒤 “수입도 별로 없던 터라 대출도 쉽지 않고 해서 급한 마음에 부탁했다. 그런데 선뜻 2억원을 빌려준다고 하더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나 “나중에 악착 같이 해서 빨리 갚았다”고 말해 개그맨다운 재치로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밖에 양세찬은 형 양세형에게 돈을 빌려줬다가 받은 적이 있는 과거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spinoff@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