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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빛나라 은수' 김동준, 최정원-이영은 의심 "뇌섹남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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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빛나라 은수'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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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빛나라 은수’에서 김동준이 이영은의 외도를 의심하며 질투했다.

21일 방송된 KBS 드라마 '빛나라 은수' 80회에서는 윤수호(김동준 분)가 아내 오은수(이영은 분)을 의심하며 미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주버님 윤수현(최정원 분)이 김빛나(박하나 분)와 여전히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서먹한 모습을 보이자 은수는 애정코치에 나섰다. 그러나 자신의 조언에도 진전이 없자 답답했던 은수는 혼잣말로 "뇌섹남이면 뭐해" 라고 답답함을 드러냈고 이 모습을 남편 수호가 보게 됐다.

이후 수호는 뇌섹남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며 은수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수호는 이윽고 아내 은수의 SNS에 올라 온 "뇌섹남과 함께"라는 멘트와 사진을 보고 분노를 표출하며 아내를 뒤쫓았지만 해당 장소에는 내연남이 아닌 자신의 형이 있었고 자초지종을 듣고 안심하게 됐다.

민망했던 수호는 사과의 마음을 담아 몰래 은수의 코트에 카드를 넣어놨지만 이는 은수의 코트가 아니라 빛나의 코트였다. 그러나 진심이 담긴 문장에 빛나는 감동했고 수현에게 "사랑한다"고 안겼다. 결국 수호의 실수로 다시 관계가 좋아지게 된 것.

한편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8시2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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